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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1승’ 정현, 체코오픈도 첫판 탈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9.08 09:03 수정 2020.09.08 09:08

네 차례 챌린저 대회서 아직 승리 없어

정현. ⓒ 뉴시스 정현. ⓒ 뉴시스

정현(144위·제네시스 후원)이 또 다시 올해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정현은 8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모네타 체코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3만2280유로)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요제프 코발리크(123위·슬로바키아)에게 0-2(6-7<5-7> 2-6)로 패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출전한 네 차례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첫판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이어나갔다. 아직까지 올해 승리가 없다.


한편, 정현은 오는 21일 시작하는 프랑스오픈 예선을 준비할 예정이다. 프랑스오픈 본선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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