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 대상, 강다니엘·트와이스 3관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8.13 23:28 수정 2020.08.13 23:32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오후 소리바다가 주최한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20 소리바다 어워즈’)가 전현무, 진세연의 진행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NCT 드림, 빅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네이처, 이달의 소녀, 공원소녀, 아이즈원, 원어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 MCND, 다크비, TOO, 크래비티 등 인기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이날 최고의 상인 ‘소리바다 대상’에는 방탄소년단이 호명됐다.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아미(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방시혁 PD님을 비롯한 빅히트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아쉽게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자리를 빛내주신 아티스트 분들과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대상 외에도 신한류 최애돌(인기상)과 본상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의 아티스트상에는 트와이스가, 올해의 스테이지상은 강다니엘이, 올해의 뮤직상은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함께 본상·신한류 최애돌(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고, 강다니엘도 올해의 스테이지상은 물론 본상과 신한류 찐팬상을 추가로 품에 안아 트와이스·방탄소년단과 동률을 보였다. 레드벨벳은 올해의 뮤직상에 이어 본상에 이름을 올려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2020소리바다어워즈 ⓒ2020소리바다어워즈

본상 트로피는 앞서 언급한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트와이스, 레드벨벳을 비롯해 임영웅·아이즈원·NCT드림·오마이걸·여자친구·마마무·아스트로·빅톤·AB6IX가 받았다.


눈길은 끈 건 최근 트로트 장르의 인기에 따른 관련 수상 부문이다. 신한류 트로트 핫스타상에는 김수찬과 김다비가 호명됐고,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2020 소리바다 어워즈’에는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신한류 뮤직 핫 스타상, 신한류 프로듀서상, 신한류 작곡가상, 신한류 OST상,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 신한류 글로벌 핫 트렌드상, 신한류 글로벌 아티스트상, 신한류 아티스트상, 신한류 보이스상, 신한류 퍼포먼스상 등의 부문의 수상도 진행됐다.


아래는 ‘2020 소리바다 어워즈’ 수상자(팀) 명단


▲소리바다 대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아티스트상=트와이스

▲올해의 뮤직상=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올해의 스테이지상=강다니엘

▲본상=방탄소년단·트와이스·빅톤·에이비식스·임영웅·아이즈원·NCT드림·오마이걸·여자친구·마마무·아스트로·강다니엘·레드벨벳 아이린&슬기·AB6IX

▲신한류 소리바다 신인상=크래비티·TOO·MCND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알렉사·다크비

▲신한류 뮤직 핫 스타상=공원소녀·이달의소녀·네이처

▲신한류 프로듀서상=김도훈

▲신한류 작곡가상=알고보니 혼수상태·이한길

▲신한류 OST상=가호

▲신한류 뮤직 아이콘상=원어스·우주소녀

▲신한류 글로벌 핫 트렌드상=스트레이키즈·아이즈원

▲신한류 글로벌 아티스트상=아스트로

▲신한류 아티스트상=투모로우바이투게더·ITZY

▲신한류 보이스상=김재환·김우석·하성운

▲신한류 퍼포먼스상=(여자)아이들·더보이즈

▲신한류 찐팬상=강다니엘

▲신한류 트로트 핫스타상=김수찬, 김다비

▲신한류 최애돌 트로트 인기상=임영웅

▲신한류 최애돌(인기상)=방탄소년단·트와이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