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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오송역 전차선 장애…2시간 만에 복구 완료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입력 2020.05.29 19:11 수정 2020.05.29 19:12

6시 경 복구작업 끝낸 뒤 운행 재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생겨 2시간 동안 열차 운행애 차질이 빚어졌다.


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께 청주시 흥덕구 KTX 오송역 인근 경부선 하행선 전차선로가 지상 쪽으로 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오송역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약 5㎞ 떨어진 지점이며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에 문제가 생기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번 일로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경부선 상행선도 한동안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은 사고발생 2시간 만인 오후 5시 59분께 복구작업을 마무리 짓고 열차운행을 재개한 상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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