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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충남서 5G 실감형 콘텐츠 활성화 박차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0.05.24 09:00 수정 2020.05.22 17:35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MOU…R&BD클러스터 업무 협력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맹창호 원장(왼쪽)과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최윤호 상무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소재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업무 협약체결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클러스터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5세대 이동통신(5G)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협력과 실감콘텐츠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 서비스담당은 “LG유플러스는 5G 혁신형 콘텐츠 제작·수급과 유무선 융복합 기술개발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는 오는 2024년까지 KTX천안아산역 일원 20만m²에 국비 216억원, 도비 165억원, 시·군비 175억원 등 모두 556억원을 투입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클러스터에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글로벌게임센터, VR·AR제작센터, 빅데이터센터 등 콘텐츠분야 거점형 시설이 구축되며,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및 전단계(창작-제작-유통) 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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