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송재림과 열애설 부인 "드라이브 갔지만, 사귀는 건 아냐"
입력 2020.05.19 14:51
수정 2020.05.19 14:51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이 송재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연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지연과 송재림이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간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둘이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연이 바이크를 사서 배우고 있고, 공동 취미생활을 가진 송재림과 자연스럽게 친해졌지만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지연과 송재림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났고, 인근 주유소에 들려 주유 중인 모습을 한 주민이 목격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스포츠경향'에 "지연이 주유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셀프 주유 방식이 서툴렀고, 곧바로 조수석에 있던 송재림이 내려 주유를 도와주더라. 두 사람의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여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연과 송재림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