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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분당 최고 10.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3.24 09:26 수정 2020.03.24 09:26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동상이몽2’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9%(수도권 2부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출산이 임박한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라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째 라돌이의 성별이 여아임이 밝혀졌고, 세 사람은 수중분만 예행연습을 해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배우 박정수, 금보라를 집에 초대했고, 이상화는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강남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선보였다. 특히 이상화는 양평 친정집을 찾아 어머니와 함께 생일상을 차리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스페셜 MC로 참석한 하도권의 이야기도 공감을 샀다. 하도권은 둘째에 대한 첫째의 질투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처음 둘째를 집으로 데리고 오던 날 자신의 부모님이 안고 데리고 왔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해주니까 (첫째가) 동생을 너무 예뻐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나 이어 “어느 날 첫째가 둘째 아이를 보더니 ‘난 니가 너무 싫어’라고 하더라. 아무리 편하게 해줘도 둘째에 대한 질투는 피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해 다둥이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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