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28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11.26 09:48
수정 2019.11.26 09:54
덕은지구 내 핵심 입지…상암·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편리
아이에스동서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이달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전했다.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206가구로 전용 106㎡A∙B 타입, 상업시설(지상 1~2층) 은 76실(연면적 약 4300㎡)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지구 내 미디어밸리가 들어서는 자족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디어 산업의 메카인 상암DMC와 맞붙어 있고 우수한 교통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해 있어 주거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덕은지구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한강이 가깝고, 차량으로 강변북로와 자유로 직접 진입이 가능하다. 덕은지구 내 업무∙상업구역과 주거구역을 연결하는 위치에 들어서고, 근린공원도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어서 아파트와 상업시설 입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상암DMC·마곡지구·여의도·광화문·용산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특성을 갖췄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여의도역 19분·홍대입구역 21분·서울역 35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향후 단지 인근에 조성될 교육 및 주거 인프라도 주목된다. 덕은지구 내 유치원·초등학교 ·중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어 입주 자녀들은 신설 학교를 도보로 통학하게 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덕은지구 내 조성될 상권도 가까워 편리한 주거 여건도 갖춰질 전망이다.
아파트와 함께 분양되는 상업시설은 덕은지구 내 4800여가구 규모의 거주민과 향후 조성될 미디어밸리 종사자, 인근 근린공원 나들이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3면 개방형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덕은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우뚝 설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에 유리한 교통여건, 한강과 근린공원이 인접한 입지, 아이에스동서의 기술력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아울러 상암동 등 인근 주요 단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된 분양가 역시 아파트와 상업시설의 흥행을 이끌 핵심 경쟁력” 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는 3.3㎡당 1400만원대, 상업시설은 2000만원대 분양가 책정이 유력시된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