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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vs 프리드릭, WC 1차전 선발 맞대결

김평호 기자
입력 2019.10.02 11:20
수정 2019.10.02 10:37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선발 공개

KBO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에 LG는 케이시 켈리, NC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선발로 내세운다. ⓒ 연합뉴스

2019 포스트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KBO리그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가 확정됐다.

정규리그 4위 LG와 5위 NC는 3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운명의 맞대결을 하루 앞두고 LG는 케이시 켈리, NC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을 선발로 내세운다.

켈리는 정규시즌 29경기에 나서 180.1이닝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KBO리그 첫 시즌을 보냈다.

팀에서 외국인 원투 펀치를 이룬 타일러 윌슨과 포스트시즌 1선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으나 LG는 리그 평균자책점 4위에 오른 켈리를 선봉에 내세우기로 했다.

LG에 맞서는 NC는 프리드릭으로 맞불을 놓는다.

지난 7월 교체 외국인선수로 KBO리그 무대를 밟은 프리드릭은 12경기에 나와 7승 4패 평균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한편, 1차전서 LG가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곧바로 키움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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