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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도시어부M’ 정식 출시

김은경 기자
입력 2019.10.01 09:16 수정 2019.10.01 10:43

레벨 35 달성 유저에 수산물 3만원 쿠폰 지급

한빛소프트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한빛소프트

레벨 35 달성 유저에 수산물 3만원 쿠폰 지급

한빛소프트는 1일 신작 모바일게임 ‘도시어부M’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양대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도시어부M을 다운받을 수 있다. 도시어부M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낚시예능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정식 론칭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유저 레벨 35를 달성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실제 물고기 회 등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수산물 배송 온오프라인연계(O2O) 업체인 ‘회이팅’과 제휴해 실시한다. 회이팅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등록하고 가격에 맞는 원하는 상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도시어부M은 지금까지 출시된 낚시게임들의 한계였던 ‘마니아들을 위한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구현했다. 정통 낚시의 손맛은 가져가되 이경규, 장도연, 박진철 등 연예인들을 인게임 캐릭터로 출연시켜 예능감을 극대화했다. 캐릭터들은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보유한 ‘서포터’로서 유저들의 낚시를 돕는다.

유저들은 연예인 캐릭터들과 함께 방송에 나온 출조지에서 대표 어종을 잡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송모드’ 외에도 플레이어 간 실시간 대결모드, 협동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론칭 버전에는 110여종의 물고기와 출조지 50여곳 등 방송 36회까지 분량이 구현됐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출조지와 어종을 확대해 방송 진도와 보조를 맞출 방침이다. 방송과 게임에서 동시에 같은 출조지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원작의 주요 콘텐츠인 ‘요리와 먹방’을 게임 내에 구현한 시스템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황금배지, 방송 자막까지 도시어부M에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낚시예능게임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저들의 높은 성원에 보답코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로 지속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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