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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아웃, 14일 무릎 수술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9.13 09:00
수정 2019.09.13 09:01

왼쪽 무릎 이분 슬개골 수술, 회복에 최대 12주

오타니 쇼헤이가 무릎 수술을 받는다. ⓒ 게티이미지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무릎 수술로 올 시즌을 마감한다.

13일(한국시각)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14일 왼쪽 무릎 이분 슬개골(bipartite patella) 수술을 받는다.

회복에 필요한 시간은 8주에서 12주가 소요될 전망이어서 오타니는 남은 시즌 잔여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오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한편, 올 시즌 타자로만 뛴 오타니는 106경기에 나와 타율 0.286, 18홈런, 6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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