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아오르꺼러, 화끈한 승리 후 깜짝 뽀뽀
‘쿵푸 팬더’ 아오르꺼러(24)가 화끈한 경기를 선보인 뒤 기습 뽀뽀를 얻었다.
아오르꺼러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서 열린 ‘굽네몰 로드FC 053 제주’ 허재혁(34)과의 맞대결서 1라운드 50초 만에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불꽃같은 승리를 거두고 케이지를 내려온 아오르꺼러는 한 여성 팬(?)에게 볼 뽀뽀를 받고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만수르 바르나위의 동생을 보고 만수르 바르나위라고 착각해 반갑게 인사를 하고 머쓱해 하는 등 독보적인 귀여움을 과시했다.
반전매력을 자랑한 아오르꺼러의 백스테이지 모습을 담은 영상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리치’ 양해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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