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투득기술대학과 베트남 취업 협력
입력 2018.11.05 11:00
수정 2018.11.05 09:30
'KITA 베트남 글로벌마스터' 운영 상호 협력키로
한국무역협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역아카데미 베트남 취업과정인 '베트남 글로벌마스터' 운영을 위해 투득기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엔 강호연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과 응웬 티 리 투득기술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청년들이 베트남에서 어학 및 실무 등 기초 교육부터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투득기술대학은 과정 연수생에게 ▲베트남어·베트남 문화 교육 ▲강의실·기숙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호연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연수생들은 베트남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글로벌마스터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