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유상무, 유세윤-장동민에게 돌직구 수난 "느낌 아니까"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06 11:32
수정 2017.11.06 11:35
ⓒtvN 방송화면 캡쳐

유상무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유세윤, 장동민과 폭풍디스전을 펼친 것이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유상무'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유상무와 옹달샘 멤버인 장동민, 유세윤의 폭풍디스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은 과거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동민은 할아버지, 유상무는 아빠, 유세윤은 아들로 등장했다. 속상해 술만마시는 유상무에게 장동민은 "집안 잘 돌아간다. 가정 교육 잘한다. 너 그렇게 술만 마시다가 세윤이가 너처럼 술먹고 운전하면 어쩌겠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장동민의 예상을 뒤엎는 돌직구에 유세윤은 당황했다. 이어 장동민은 "그러다가 미쳐서 제발로 경찰서 가고..."라고 말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유상무는 장동민의 말에 "에이 설마 우리 세윤이가 그런 개쓰레기 짓을 할 것 같아요? 세윤아 넌 절대 커서 안그럴거지?"라고 유세윤에게 물었다.

유세윤은 유상무의 말에 "네, 왠지 느낌 아니까"라고 대답했고, 유상무는 분노가 폭발해 유세윤을 구타해 폭소를 자아냈다. 옹달샘 멤버들을 서로에 대한 디스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유상무는 자신의 디지털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공동 작곡, 작사한 김연지 씨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