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 2년 만에 완전체 컴백
입력 2017.10.25 15:42
수정 2017.10.25 16:25
국내 최고의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11월 25일~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 한다.
2015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후 2년 2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11월 컴백을 예고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지난 2년 간 솔로 앨범과 솔로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등에서 활발히 각자의 개인 활동을 펼쳐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다림을 충분히 충족 시킬 만큼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로 돌아 온다.
심혈을 기울인 새 앨범과 함께 준비한 콘서트 '너의 계절'은 오랜만에 돌아오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완전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자리이자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감성과 넓어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콘서트는 '너의 계절'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무대에 4계절의 감성을 모두 담는다. 누군가와 함께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4계절처럼 다채로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매력으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Missing You', '너를 너를 너를', '가슴 아파도' 등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새롭게 발매 될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발라드, 댄스, R&B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세련된 무대매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만큼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데뷔 이후 18년 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7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 '너의 계절'의 티켓은 10월 2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