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외국인 직원들과 생태숲 조성 봉사
입력 2017.09.04 11:15
수정 2017.09.04 11:22
상암동 하늘공원에 1000㎡ 숲 조성 기금 전달 및 나무 심기 봉사 실시
지난 1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열린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조성봉사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외국인 및 한국인 직원들이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외국인 직원 8명을 포함한 30명의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 생태숲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1000㎡의 규모의 생태숲 조성부지 주변 넝쿨과 잡초를 제거하고, 매화나무 50그루를 심었다.
특히 외국인 직원들은 숲 사랑을 담은 메시지를 인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자국의 언어로 정성껏 적어 나무에 달아주는 등 환경 보호에는 국적의 구분이 없음을 보여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기증한 숲에 자연을 보호하고 어울리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아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이라는 명패를 달았다.
이는 숲 기증에 앞서 사내에서 실시된 생태숲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공모기간 동안에는 총 180여건이 접수돼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부미카마디아 사원(국적 인도)은 “한국에서 지내면서 매년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 현상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서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생태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