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디스크 판정에 '눈물'
입력 2016.03.18 09:58
수정 2016.03.18 09:59
이이경. 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이이경의 안타까운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해 MBC '진짜사나이 - 해병대 특집'에 충연한 바 있다.
당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받던 도중 골반과 다리 통증이 심해져 더이상 훈련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이이경은 “열외 할 생각은 없다”면서 정밀검사를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
군의관은 “CT를 찍으니 요추 4,5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있다”고 디스크 판정을 내렸다.
일단 내무반으로 복귀한 이이경은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곧 송곳 소대장이 나타났고 “허리에 무리가 가는 훈련을 받지 못한다, 군의관이 금지시켰다”는 말을 전했다.
이이경은 “못하게 된 순간 누구를 탓 할 수도 없고,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훈련강행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송곳 소대장은 마음은 잘 알지만 무리라고 말했다.
결국, 이이경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 내 자신도 밉다. 평생 한이 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동기생들에게 일일히 편지를 남겨 더욱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