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최민식 "총 쏘는 신? 본능적으로 자세 나와"
입력 2015.11.10 12:19
수정 2015.11.10 12:19
'대호' 최민식이 포수 역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배우 최민식이 영화 '대호'에서 조선의 명포수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가운데, 총 쏘는 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식은 "명포수 연기를 위해 훈련을 받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군대 3년에 향토예비군까지 몇 년인데,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됐다"며 "대한민국 남자들은 총을 잡는 순간 본능적으로 자세가 나온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한국 남자들은 예비군까지 10년 넘게 훈련을 받는다. 따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호'는 일제 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16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