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프리연습도 트리플악셀 성공” 일본 들썩
입력 2014.03.29 12:14
수정 2014.03.29 12:14
쇼트 78.66점, 김연아 신기록 4년 만에 경신
프리 연습에서도 트리플악셀 포함 점프 모두 성공
세계선수권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아사다 마오. ⓒ 연합뉴스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세운 아사다 마오(24)에 일본 언론들이 입을 모아 칭찬에 나서고 있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ISU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기술점수 42.81점+예술점수 35.85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올 시즌 최고점이자 역대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이다. 종전 최고점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의 78.50점이며, 아사다는 4년 만에 김연아의 기록을 0.16점 높였다.
이날 아사다는 주 무기인 트리플악셀을 성공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된 연기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리플악셀 이후의 점프도 모두 성공시킨데 이어 스텝 시퀀스와 세 차례 스핀 모두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으며 가산점을 크게 늘렸다.
그러자 크게 고무된 일본 언론들은 크게 흥분한 모습이다.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 매체들은 아사다 마오가 2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하위 링크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 훈련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고 타전했다.
특히 아사다는 40분간의 연습에서 트리플 악셀을 4차례나 성공시켰고, 이 외의 다른 3회전 점프도 단 한 차례 실수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29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24명 선수 중 21번째로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