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박진영 지각…컬투 "공기 반 눈 반 아니냐" 폭소
입력 2013.12.12 17:07
수정 2013.12.12 17:13

박진영이 폭설로 인해 라디오 방송에 지각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박진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때 아닌 폭설로 인해 생방송에 지각을 했다.
박진영이 뒤늦게 허겁지겁 스튜디오로 뛰어 들어오자 정찬우는 “공기 반, 눈 반 아니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며 “쌓이는 눈이 와서 차들이 모두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인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지각의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도 지각을 하다니”, “눈이 엄청 많이 와서 진짜 지금도 교통 사정이 안 풀린다”, “그 와중에 정찬우 깨알 농담 센스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