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
입력 2013.11.03 16:32
수정 2013.11.03 16:41
<임이석의 피부이야기> 기미 등 색소질환에 주의기울여야…C6레이저 약 5분간의 짧은 시술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피부 자극이나 염증, 습진이 생기면 색소침착으로 이어지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백 치료를 위해서는 각종 미백 화장품 외에도 천연 식물산이나 하이드로퀴논 제제, 비타민 A, C 등이 함유된 기능성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믿을 만한 피부 주치의를 정해 놓고 보습과 미백, 항노화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에 미백 성분을 바르는 것이 깊숙이 도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각종 미백치료 성분을 전기이온영동이나 초음파 등을 이용해 주입하기도 한다.
이런 치료는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가을이라고 자외선이 줄었다고 생각해 맨 얼굴로 다니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계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라줘야 한다.
가을철을 맞아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질환의 레이저 치료나 점 제거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것도 좋다. 색소질환은 레이저 토닝, 더블토닝, 엑셀V, 아이콘, 큐스위치엔디야그레이저, IPL, 트리플젯, 에피필, PRP, 물광주사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치료한다.
이중 ‘C6레이저 토닝’은 약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조사,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다른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질환을 치료해 준다. 시술시 통증이나 시술 후의 흔적과 붓기가 거의 없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트리플 물광젯’은 공기 중의 산소와 용액을 특허기술을 이용한 초극세사 입자로 만들어 강한 압력으로 분사시켜 통증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피부 속 콜라겐 형성을 증진시켜 준다. 과다피지분비와 넓은 모공에도 효과적이며 피부톤 개선과 잔주름 개선의 효과가 있다.
기미가 심할 경우에는 표피에 있는 색소만을 레이저로 제거하면 색소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표피와 진피의 색소를 동시에 치료해야 하므로 피부상태에 맞추어 IPL, 엑셀V, 큐스위치엔디야그레이저 등 몇 가지 레이저를 이용해서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경우 기미나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엔 엑셀브이레이저나 아이콘과 같은 기기를 이용해 혈관과 색소를 동시에 치료함으로써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기미나 재발되는 기미를 치료한다.
현재 얼굴 점을 제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탄산가스(CO2)레이저다. 이 레이저는 10.600nm의 파장을 이용하므로 물에 잘 흡수되어 수분이 많은 피부조직에 잘 반응하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레이저로 특히 점을 뺄 때 많이 사용한다.
특히 탄산가스 레이저광은 반사나 산란이 적어 표적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펄스를 매우 짧게 하면 표적 이외의 주변조직에는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레이저 빔의 직경이 작아 조그만 부위도 정밀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잔주름을 없애는 방법은 보톡스나 필러 주사 외에도 보톡스리프팅이나 울쎄라, 써마지, 스칼렛, 울트라포머 등 레이저 시술 및 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 녹는 실을 이용한 ‘마이다스 실리프팅’, ‘스컬트라’, ‘물광주사(더마샤인)’, ‘에어젠트’ 등이 효과적이다.[글=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