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백일루션 시구 ‘쇼크’…MLB 홈페이지 메인 장식
입력 2013.07.06 09:42
수정 2013.07.06 09:47
5일 두산-삼성전 앞서 시구 ‘360도 회전 묘기’
누구도 상상치 못한 시구 “보고도 안 믿겨”
신수지 시구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2)가 백일루션 시구로 전 세계 야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신수지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신수지는 엉덩이를 뒤를 쭉 뺀 뒤 와인드업을 하더니 온몸을 360 돌리는 신개념 시구를 선보였다. 리듬체조에서 자주 등장하는 백일루션 기술을 응용한 것.
뿐만 아니라 회전동작 이후의 투구 동작과 제구력도 완벽했다. 남다른 운동신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장면. 현장을 지켜본 야구선수들은 물론, 중계진도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두산 베어스 유니폼 상의와 검은색 레깅스를 입은 신수지의 완벽한 몸매도 돋보였다는 평가다.
신수지의 시구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MLB.com은 메인 화면에 신수지의 시구 장면을 소개한 뒤 “당신이 봤을 시구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그녀의 시구는 패션(fashion), 역학(mechanics), 결과(results) 3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극찬했다.
한편, 신수지의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쇼크 받았다” “만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됐다” “보고도 안 믿기네” “신개념 시구다” “역대 최고의 시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