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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체계 공인 입증…UPA, ISO 30301 인증 유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10.07 15:30
수정 2026.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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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심사 통과

울산항만공사 전경. ⓒ데일리안 DB

울산항만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한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제1차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표준 인증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7일 공인인증기관 심사를 거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조직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국제 인증 기준이다.


UPA는 지난해 10월 해당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이번 1차 사후심사에서는 경영진과 기록물관리책임자 간 심층 면담을 중심으로 제도 운영 현황과 세부 이행 수준 전반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심사 결과 공사는 2025년 해양수산부 경영평가 윤리지표 우수성과 선정, 기록관리시스템 기능 고도화, 기록물 보안 및 재난 대응 체계 확충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기록물의 생성과 보관, 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를 체계화하고 열람·접근 권한 체계를 명료하게 정립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UPA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내부 기록관리 운영 체계의 실효성을 꾸준히 점검하며 보완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이번 사후심사 통과는 기관 특성에 맞춘 기록경영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 결과”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유지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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