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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검단 북측길 열린다”…7일부터 광역도로 부분 개통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06 14:13
수정 2026.10.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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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산·불로동 방향 단계적 개통…내년 1월 전 구간 준공

인천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 건설공사 전경 ⓒ iH 제공

검단신도시와 김포·일산을 잇는 북측 광역도로가 부분 개통되면서 검단신도시 일대 교통 흐름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 건설공사 구간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된 도로를 오는 7일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통은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과 주변 도로의 정체를 줄이고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부분 개통 구간은 대곡동을 기점으로 일산 방향의 경우 상·하행 각각 1개 차로가 우선 열린다. 불로동 방향은 전 차로가 개통된다. 개통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50㎞다.


다만 감정IC 북측 접속도로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iH는 개통에 앞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초기 운전자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교통안전관리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북측 광역도로는 검단신도시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를 거쳐 일산대교 방면으로 이어지는 서북부권 광역 교통망이다.


지난 2020년 1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전체 사업은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도로가 완공되면 검단과 김포·일산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iH는 이번 부분 개통을 통해 입주민들의 출퇴근 불편과 감정IC 주변 교통 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부분 개통을 통해 검단신도시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감정IC 일대 교통 흐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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