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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도 ‘취향 따라’ 세분화…신세계푸드, 특양밥 출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10.06 08:16
수정 2026.10.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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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한우양곱창 전문점 ‘우정 양곱창’의 인기 메뉴와 노하우를 담은 볶음밥 간편식 ‘특양밥’을 선보였다.


최근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도 단순한 간편함과 가격에서 맛과 취향, 메뉴의 다양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곱창, 스지, 특양 등 손질과 조리가 까다로운 특수부위 요리는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쉽지 않아 전문점의 레시피와 조리 노하우를 담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신세계푸드가 지난 7월 ‘우정’과 협업해 선보인 ‘한우스지된장전골’과 ‘특우개장’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4000봉을 돌파했다.


한우와 한우스지, 곱창, 홍창 등 다양한 특수부위를 활용해 전문점에서 즐기던 깊고 진한 풍미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한우양곱창 전문점 ‘우정 양곱창’에서 양곱창을 즐긴 뒤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미식 경험에 주목해 ‘특양밥’을 이어 선보였다.


‘특양밥’은 쫄깃한 식감의 소 특양에 아삭한 깍두기를 넣고, 들깨가루와 들기름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한 볶음밥 간편식이다.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양곱창 전문점에서 즐기던 특색 있는 볶음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양밥’은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단순히 조리가 편한 간편식을 넘어 평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운 메뉴나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맛집의 레시피와 신세계푸드의 식품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일상에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협업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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