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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데뷔 후 첫 동반 무대…연극 ‘러브레터’ 출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10.01 10:21
수정 2026.10.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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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무대에서 만난다.


1일 제작사 수컴퍼니는 “연극 ‘러브레터’가 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덕션에는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캐스팅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 동반 출연한다.


ⓒ수컴퍼니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가 에이알 거니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서간극이다. 부모가 원하는 삶에 맞춰 살아온 모범생 앤디와 부유하지만 애정 결핍을 지닌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50여 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두 인물의 생애를 다룬다.


원작은 199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2024년에 이은 이번 시즌에는 오루피나 연출과 이범재 작곡가가 새롭게 창작진으로 합류했다.


극 중 앤디 역은 최수종이 맡는다. 앞서 연극 ‘오이디푸스’로 무대 복귀를 마친 최수종은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부모의 사랑에 대한 결핍을 지닌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은 하희라가 소화한다. 하희라는 2022년과 2024년 프로덕션에 이어 세 번째로 해당 배역을 연기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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