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에프엔씨,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심장질환 환아 지원
입력 2026.09.29 16:26
수정 2026.09.29 16:27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심리상담·일상 복귀 지원
내년부터 중증 피부질환 환아까지 지원 대상 확대
(왼쪽부터)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남유에프엔씨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기간 수술과 치료를 받는 환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29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나비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나비 프로젝트는 장기간 이어지는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환아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우울감, 사회 적응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임상심리상담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과정뿐 아니라 환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년간 나비 프로젝트에 참여한 환아는 190여명이다. 남유에프엔씨는 2024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왔다.
남유에프엔씨의 지원 범위는 내년부터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에 더해 중증 피부질환 환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한다.
이를 통해 장기간 치료를 받는 환아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살피는 한편, 환아와 보호자가 질환과 치료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