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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원스토어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유통·결제·온체인 묶는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9.29 17:03
수정 2026.09.29 17:03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지분 95.88% 확보 이어 잔여 지분 주식교환으로 취득

앱마켓에 AI·블록체인 결합…글로벌 게임 플랫폼 구축

원스토어 인앱 화면.ⓒ원스토어

넥써쓰가 원스토어 잔여 지분까지 확보해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앱마켓과 결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인프라를 한데 묶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넥써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넥써쓰는 지난 6월 SK스퀘어와 네이버로부터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인수했다. 이달에는 KT와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지분율을 95.88%까지 높였다. 이후 이번 주식교환으로 남은 지분을 취득해 원스토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넥써쓰는 원스토어의 앱마켓·디지털 콘텐츠 유통 역량에 자사의 AI·블록체인 기술과 결제 인프라를 결합할 계획이다.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구조에서 운영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원스토어는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이다. 지난달 31일 122개국을 대상으로 '원스토어 글로벌'을 출시하고 1000종 이상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AI와 게임의 결합도 확대하고 있다. 텐센트와 협력해 별도 설치 없이 실행할 수 있는 미니게임 서비스 '원플레이'를 선보였으며, AI로 제작한 게임을 모은 전문관 'AI Games'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문관은 다음 달 'AI 게임'으로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는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는 큰 퍼즐의 가장 중심이 되는 조각"이라며 "넥써쓰의 AI·블록체인 인프라와 원스토어의 앱 배포·결제 역량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가 한 구조 안에서 구현되는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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