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공세에 흔들리는 유료방송…업계, 규제 혁신 해법 찾는다
입력 2026.09.29 14:35
수정 2026.09.29 14:35
한국방송학회, 30일 정책 세미나 개최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와 규제 혁신’ 세미나 포스터ⓒ한국IPTV방송협회
글로벌 OTT와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방송업계와 학계가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선다.
한국방송학회는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KT스카이라이프의 후원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디어 생태계와 규제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OTT와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콘텐츠 제작·유통·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규제체계 혁신 방향과 실행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정창원 단국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강재원 한국방송학회장이 개회사를, 유홍화 한국IPTV방송협회장이 축사를 맡는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홍종윤 서울대 교수가 ‘K-미디어 생태계의 기간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유료방송’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이 ‘유료방송 혁신을 위한 실행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고려대학교 이헌율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곽동균 박사, 법무법인 세종 김건훈 수석전문위원, 선문대학교 김용희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성욱 교수, 순천향대학교 곽규태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