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DMZ 폭발 현장 근처서 北 수지반보병지뢰 1발 발견
입력 2026.09.29 15:32
수정 2026.09.29 15:33
합참 "폭발 당시 작전참가 장병 진술 지뢰와는 다른 지뢰"
합동참모본부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가 지난 26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합동조사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해 현장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을 조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사고에 대한 현장조사 과정에서 북한의 수지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
29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는 오늘 합동으로 25사단 DMZ 작전 간 지뢰 폭발 상황 관련,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했다"며 "오늘 현장조사팀은 폭발 현장 근처에서 북한의 수지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장 조사팀은 이 지뢰가 폭발 상황 당시 작전참가 장병들이 진술한 지뢰와는 다른 수지반보병지뢰인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우리 군과 유엔사는 추가 조사 실시 후 최종 조사결과를 국민 여러분께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현장조사에는 우리 군 작전병력과 유엔사 군정위(비서장 등), 조사기관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수색로 개척 작전에 참여했던 간부 일부도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