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李대통령, 트럼프와 30분 회담…"핵잠 연료·전작권 전환 협력 의지"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9.23 10:58
수정 2026.09.23 11:06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트럼프, 北과 대화 의지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핵추진잠수함 연료와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 현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약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현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위 실장은 "양 정상은 양국 간 전략투자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룬 것을 환영했다"며 "또 양 정상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한미정상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를 토대로 핵잠수함 연료,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 등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한층 더 심화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고 후속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북한과의 대화 문제도 회담에서 다뤄졌다.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 정상은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로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23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한중 관계를 비롯한 역내 정세에 중요하다며 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