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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창동·중화동 정비사업 수주…누적 1조1526억 돌파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9.20 11:47
수정 2026.09.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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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중랑구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 성공

호반써밋 브랜드로 서울 동북권 도시정비사업 확대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호반건설은 19일 서울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원의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중랑구 중화동 315-61번지 일대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1조1526억원에 달했다.


올해 호반건설은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3·4·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군포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회사는 서울과 수도권 내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인접 구역 연계 및 신탁시행자 방식 도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창동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도봉구 창동 29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8개동, 공동주택 96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14만7044㎡, 총 도급액 약 3083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호반건설이 서울에서 수주한 단일 정비구역 중 세대수와 도급액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서울 동북권(노원·도봉·강북구)에 처음으로 '호반써밋' 브랜드를 적용한다.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신탁시행자 방식의 정비사업 수주 경험도 쌓았다.


중화역2의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315-6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5개동, 공동주택 25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며, 연면적은 3만9772㎡, 도급액은 약 926억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수주한 중화역2의4구역에 이은 연계 수주로, 두 사업의 구역계 확장이 추진되면 연면적 15만6473㎡, 총 990세대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조성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서울·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하며, 재건축·재개발·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발굴과 수행 역량을 꾸준히 강화한 결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사업 유형별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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