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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수도권 대규모 지진 가정 재난훈련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8 10:08
수정 2026.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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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안산시 등 11개 기관과 합동훈련

주민 대피·상황 전파·교통 통제 참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통상부, 안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기관과 2026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수도권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한 가스분야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7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통상부, 안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기관과 2026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 일대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가스시설 취약 부위가 파손되고 가스 누출과 화재가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기관들은 가스공급시설의 연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재난 대응 조직의 임무 수행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과거 재난 대응 사례와 통계 자료를 반영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시나리오도 구성했다.


지역 주민에게는 위험 지역 대피와 상황 전파, 교통 통제 역할을 맡겨 훈련 참여도를 높였다. 가스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재난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진 발생 시 주민 대피부터 가스 설비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며 “훈련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증·개선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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