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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대한민국 녹색대전환 세미나'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17 17:47
수정 2026.09.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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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 벡스코서 발전·철강·화학·정유 등 주요 산업계 융합 논의

한국남부발전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과 녹색대전환을 위한 산업계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녹색대전환 세미나'를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과 녹색대전환을 위한 산업계의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녹색대전환 세미나'를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강화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계획기간 시행 등 급변하는 탄소중립 정책 환경에 발맞추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기업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고 녹색대전환을 위한 제도·금융·정책·기술 분야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발전·철강·화학·정유 등 주요 산업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기업의 투자와 기술혁신, 신시장 창출로 연계하는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산업 현장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제시됐다. 세부적으로는 ▲배출권거래제(ETS), 자발적 탄소시장(VCM),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등 개별 운영 제도의 연계 필요성 ▲탄소집약적 산업의 전환금융 체계 구축 방안 ▲에너지대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3법의 개요와 개선 방안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사업화 여건 조성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토론자들은 주요 산업별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에너지전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교환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공기업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정부와 산업계, 금융기관,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녹색대전환을 선도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한상의, 주요 산업계와의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배출권거래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확산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녹색전환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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