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6 탄소중립 EXPO' 참가
입력 2026.09.16 16:34
수정 2026.09.16 16:34
산업현장 탄소중립 전환 위한 시험평가·실증 인프라 선보여
2026 탄소중립EXPO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시 부스.ⓒ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2026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기술과 사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산업계의 기술·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가운데 '2026 탄소중립 EXPO'에는 탄소중립 선도기관과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8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효율,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기술·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KTL은 이번 전시에서 ▲산업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과 평가 기반구축 사업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구축 사업 등 3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시험평가 및 실증 인프라와 기업지원 체계를 선보인다.
우선 KTL은 '산업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비활성 촉매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유용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자원화 제품의 품질평가와 시험·인증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뒷받침해 산업공정부산물의 자원순환과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생분해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과 표준개발, 기업지원, 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 등 친환경 소재 분야의 기술지원 체계를 소개한다.
해당 사업은 생분해 시험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속시험법 등의 표준을 개발하고 화이트바이오 소재·제품의 품질평가와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KTL은 '철강·금속 AX 실증센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기업이 실제 제조 현장에 AX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정 최적화와 생산 효율 향상, 에너지·자원 사용 효율화를 지원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배출 저감 등 산업 현장의 탄소중립 전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KTL은 이를 통해 산업공정부산물 재자원화,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평가와 표준화, 철강·금속 산업의 AX 전환을 아우르는 기업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산업계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재뿐만 아니라 제조산업의 AX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KTL이 보유한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