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추석 맞아 지역 전통시장·취약계층 함께 돕는 1석 2조 나눔 실천
입력 2026.09.16 16:24
수정 2026.09.16 16:24
전통시장서 구매한 명절 물품·입주기업 후원 쌀 모아 소외계층 50가구 기탁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인근 방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물품을 전달하고 인근 방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단공은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방촌시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에 참가한 입주기업들이 후원한 쌀 21포대도 함께 전달돼 산업단지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대구 혁신도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 이후 임직원들은 대구 방촌시장으로 이동해 명절 대목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나눔 행사는 산단공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산단공은 추석 명절과 '2026년 산업단지 Week(14~20일)'를 연계해 전국 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인근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KICOX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 중이다.
이에 발맞춰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도 서울 구로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경남 창원 지역아동센터 물품 나눔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전국 35개 복지 시설에 한가위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역 상권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 모두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