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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로 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9.11 20:24
수정 2026.09.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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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지역화폐·사회적금융 등 5대 분야 정책 연구 추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전략 연구용역 착수

12월까지 실행과제·성과지표 마련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공동제 자산 구축 위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광명시제공


광명시가 지역에서 창출된 부가 시민과 기업, 지역사회로 다시 환류되는 지역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문 정책연구조직을 가동한다.


광명시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 8월 사회연대경제과에 ‘지역경제전략연구센터팀’을 신설하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 연구와 실행전략 수립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자산 구축을 위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실행전략과 세부 추진과제,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에서 만들어진 부가 지역 안에서 생산·소비·재투자로 이어지도록 해 시민, 소상공인, 지역기업 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자산 현황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 조사, 지역 주요 경제주체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전략과 핵심성과지표(KPI)를 개발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기업 간 상호거래를 촉진할 연관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지역 내 생산·소비·거래를 연결하기 위한 경제주체 간 협력체계와 거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사회연대경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산업군 발굴도 추진한다.


또 시민·기업·공공기관·앵커기관 등 주체별 역할에 맞는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연도별·성장단계별 성과를 진단할 지표를 개발해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관리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변환기를 맞은 광명시에 중요한 성장전략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성과가 시민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전략연구센터팀은 지역공동체 자산 확충, 지역기업 공공조달·수의계약 확대, 광명사랑화폐 정책 실효성 강화, 앵커기관의 지역 협력 촉진, 사회적금융 활성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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