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원격운전·트램 기술 공유
입력 2026.09.11 10:03
수정 2026.09.11 10:03
유럽 고속철 신호 개량 사례·상용화 전략 논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철도신호기술사회와 지난 10일 경기 의왕 본원에서 ‘2026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내외 철도 전문가들과 원격운전과 트램 제어 등 차세대 철도신호 기술을 공유했다.
철도연은 한국철도신호기술사회와 지난 10일 경기 의왕 본원에서 ‘2026 국제 철도신호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연은 철도차량 원격운전 기술동향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요소,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오스트리아 철도신호 기업 프라우셔(Frauscher)는 FAdP(Frauscher advanced Platform) 솔루션을 선보였다. 프랑스 철도신호 기업 CSEE(Compagnie des Signaux)는 파리-리옹 고속철도의 신형 연동장치와 유럽열차제어시스템(ETCS) 레벨2 개량 사례를 중심으로 유럽 철도신호 기술을 설명했다.
대아티아이의 한국형 트램 제어시스템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도 주요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세미나는 철도신호 분야의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신호 기술의 최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며 “국내외 철도 유관기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