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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반값 운임 예매 쉬워진다…해운조합, 15개 구간으로 확대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9.10 17:32
수정 2026.09.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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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싶은섬’ 앱 운임 50% 할인

한국해운조합 전경. ⓒ한국해운조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 사업을 온라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예매할 수 있는 전산 체계가 확대됐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여객선 운임 50% 지원사업 안착을 위해 여객선예매 홈페이지와 ‘여객선예매-가보고싶은섬’ 앱 예매 프로그램을 개편해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합은 해남과 진도 등 2개 시·군을 비롯해 개도, 금오도, 우수영, 관매도, 조도 등을 오가는 8개 구간의 운임지원 예매 기능을 새로 반영했다.


지원 대상자 검증부터 할인 운임 자동 적용, 이용 실적 집계까지 지원 제도 운영에 필요한 전산 절차를 일원화해 현장 혼선을 줄였다.


이에 따라 운임 할인 예매가 가능한 노선은 기존 여수·신안·완도·고흥 등 4개 시·군 7개 구간에서 총 6개 시·군 15개 구간으로 늘어났다.


적용 구간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여수~함구미 ▲신기~여천 ▲백야~함구미 ▲백야~낭도 ▲여수~연도 ▲고흥~거문도 ▲완도~청산도 ▲화흥포~소안도 ▲해남~보길 ▲완도~여서도 ▲우수영~상태동리 ▲진도~관매 ▲진도~창유 등이다.


조합은 서비스 적용 과정에서 각 지역별 지원 기준과 현장 행정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여객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앞으로도 현장 운영 상황과 이용자 의견을 주기적으로 살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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