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안보관리원, 석유화학 업계 무역안보 세미나 개최
입력 2026.09.10 14:39
수정 2026.09.10 14:39
무역안보관리원은 10일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협회와 공동으로 ‘2026 석유화학 업계 무역안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무역안보관리원
무역안보관리원은 10일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협회와 공동으로 ‘2026 석유화학 업계 무역안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국의 통상·제재 및 수출통제 조치가 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상황에서 석유화학 업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최신 통상·제재 이슈와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를 함께 다루고 실제 사례와 기업별 상담까지 연계해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동찬 법무법인 율촌 글로벌통상센터 변호사는 ‘석유화학 산업에 직결되는 최신 통상·제재 이슈’를 주제로 최근 동향과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이인선 관리원 기업성장실장은 전략물자 제도와 판정 절차를 안내하고 실제 적발사례를 공유했다. 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전략물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절차를 준수하는 데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기업별 개별 컨설팅도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전략물자 판정과 수출통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문가와 직접 상담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한 현장 지원을 석유화학 산업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업종 맞춤형 지원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관리원 관계자는 “최근 통상·제재와 수출통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이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응해야 할 사항도 복잡해지고 있다”며 “산업별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