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9월에도 식품접객업소 야간 점검 지속 진행
입력 2026.09.10 07:36
수정 2026.09.10 07:36
청소년 주류 제공 및 불법 영업 행위 집중 단속 진행
유흥시설 마약예방 홍보 및 경찰과 합동 점검 병행
영업주 자율 위생관리 유도하며 불법 행위 엄정 조치
구로구 관계자의 야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점검 모습ⓒ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로구는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남구로역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주류 판매업소, 민원 유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자체적으로 이뤄지며, 필요시 구로경찰서와의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8월에는 주 2회 야간 집중 점검이 이뤄졌고, 9월에도 정기적인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퇴폐·변태 영업, 호객 행위, 업소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청결, 시설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보관 여부 등이 포함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영업정지 중 불법 영업이나 무신고 영업 등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조치가 이뤄진다.
유흥시설 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구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유흥주점 영업자에게 마약 범죄행위 장소 제공 시 행정처분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하고 있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유흥주점, 단란주점, 주류 판매업소 등에 대한 야간 지도 점검을 지속해 식품위생법 위반과 청소년 유해 행위를 차단하는 등 위생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기적인 야간 점검과 단속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