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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호르무즈 현지 상황파악 위해 현지조사단 파견"

이바름 기자 (right@dailian.co.kr)
입력 2026.09.08 21:42
수정 2026.09.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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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이번 조사가 실제 파병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

해상초계기 포세이돈(P-8A). ⓒ뉴시스

국방부가 호르무즈 현지 상황 파악을 위해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호르무즈 현지 상황파악을 위해 현지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현지조사단은 해당 지역 정세 및 안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사가 실제 파병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파병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부연했다.


현지조사단은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파병부대의 작전 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비전투 자산인 해상초계기 포세이돈(P-8A)과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현지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국방부는 '미국이 11월을 시한으로 우리나라에 파병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미국이 우리 자산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에 대해 시한을 정해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과의 전쟁에서 우리나라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주장하며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바름 기자 (righ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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