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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재건축 전문가 대면 상담 주 2회로 확대 운영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8 08:12
수정 2026.09.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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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세무·회계 특화 상담 신설해 주민 부담 경감

목요일 법률·건축 등 전 분야 전문가 상담 제공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어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재건축 관련 전문가 대면 상담을 주 2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9월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세무, 회계, 법률, 감정평가, 건축 등 정비사업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상담이 제공된다.


이번 확대 운영은 구청장 직속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 산하 '신속추진 전문가 지원단'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대민상담서비스다. 기존 자문위원단은 갈등중재, 전문자문, 대민상담 등 3개 팀으로 재편됐으며,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 41명의 전문가가 지원단에 참여한다.


화요일에는 세무사와 회계사가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과 회계 문제를 집중적으로 상담한다. 목요일에는 건축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법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순번제로 참여해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보건소 5층 재건축사업과 T/F 자문회의실에서 열린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별 일정은 홍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건축 정보 알림 문자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일정이 문자로 안내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재건축 절차와 세금 문제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문가 상담을 강화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풀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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