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16일 개최…40여 지역 특산물 한자리에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07 09:02
수정 2026.09.07 09:02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한우·사과·굴비 등 60개 부스서 명절 성수품 판매

복주머니 뽑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 마련

친선도시 홍보관과 사전 주문 서비스도 운영

ⓒ강남구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9월16일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와 80여 개 생산농가가 참여해 한우, 사과, 배, 굴비, 버섯 등 명절 성수품을 판매한다. 총 60개 판매부스가 설치되며, 구매한 상품은 오후 4시까지 접수 시 1건당 4천 원에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강남구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투호 던지기와 오곡 담기 등 전통놀이가 운영된다. 오곡 담기 체험에서 정해진 무게를 맞추면 선물도 제공된다.


농협 부스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컵받침 만들기 체험과 캘리그라피 행사가 준비된다.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장터에서는 잔치국수, 홍어회, 부침개, 분식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지난해 추석 직거래장터ⓒ강남구

강남구와 교류 중인 6개 친선도시(경기 양평군, 강원 양구군, 충남 당진시, 경북 영주시·칠곡군, 전남 나주시)도 홍보관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정책을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장을 보며 각 지역의 관광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장식으로 시작되며,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참석해 오방색 매듭을 푸는 퍼포먼스로 한가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9월7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상품 카탈로그를 확인 후 판매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주문하면,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장터가 구민들이 지역 특산물로 명절을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풍성한 추석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