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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6도 '선선한 출근길'·일교차 10도 안팎…절기 '백로' 뜻과 유래는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9.07 00:00
수정 2026.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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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5~23도, 낮 최고 기온 25~31도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며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경남 서부 남해안 5㎜ 미만, 제주도 산지·중산간 5~20㎜, 제주도 해안 5㎜ 안팎이다.


전남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28도, 부산 29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2.0m, 남해 1.5∼5.0m로 예상된다.


더위 물러가는 날… '백로' 뜻과 유래는?


한편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백로(白露)'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이나 물체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다.


이맘때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뜨거워 오곡이 여문다. 그래서 비가 적당하게 오면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천석(十里千石)을 늘린다"라고 한다. 하지만 큰 비가 오면 다 자란 곡식이 쓰러질 수 있어 "백로에 비가 오면 오곡이 겉여물고 백과에 단물이 빠진다"라고도 한다.


백로에 포도가 익기 때문에 '포도순절'이라고도 한다.


포도는 항산화 성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포도는 약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수분 공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충분한 수분은 모든 신체 기능에 필수적이며, 특히 소화 과정과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도씨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포도 껍질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해 씨와 껍질까지 다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위장병과 위궤양이 있는 사람의 경우 포도 껍질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포도는 줄기가 파랗고 알이 꽉 차고 하얀 분이 많을수록 달다. 신선함을 좀 더 오래 유지하려면 한 송이씩 종이봉지에 싼 후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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