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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추락사고 줄일 아이디어 찾는다…대상 4점에 상금 500만원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06 11:00
수정 2026.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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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포스터. ⓒ고용노동부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와 현장 우수사례를 국민에게서 직접 찾는다. 홍보영상과 정책 제안 등 2개 부문에서 총 16개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추락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건설 추락사고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동부와 국토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영상인 숏폼과 정책제안·우수사례 등 2개 부문이다.


숏폼 부문에서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짧은 영상을 모집한다.


정책제안·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추락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우수사례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다. 공모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표절 여부 등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 16점은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모두 4점으로 국토부 장관상 2점과 노동부 장관상 2점을 수여하며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수상 12점에는 관계 기관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정부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가운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우수 숏폼과 현장 사례도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을 비롯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는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홍보영상과 우수사례는 널리 알려 현장에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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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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