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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하반기 90명 채용…고졸 32명 선발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9.04 11:19
수정 2026.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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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 대상 통합전형 첫 도입…14명 별도 선발

젊은 직원 면접위원 참여…12월 14일 최종 임용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 전체 채용 인원의 3분의 1 이상을 고졸 인재로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한데 묶은 별도전형도 처음 도입한다.


4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하반기 모집 인원은 사무직 73명, 심사직 15명, 기술직 2명 등 총 90명이다. 이 가운데 고졸 인재로 32명을 선발한다. 취업지원대상자 4명, 장애인 5명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형평 통합 채용 별도전형'을 처음 실시한다. 기존에는 자립준비청년 등 특정 계층별로 별도전형을 운영했지만 이번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배려 대상을 하나의 모집분야로 통합했다.


통합전형을 통한 선발 인원은 14명이다. 전체 신규 채용 인원의 15.6%에 해당한다.


젊은 세대 직원이 직접 지원자를 평가하는 'MZ면접관 제도'도 새로 도입한다. 젊은 직원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세대의 관점을 면접에 반영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입사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한다. 10월 31일 필기시험과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4일 임용될 예정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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