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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해양박물관서 장애 문학인 15인의 시낭송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9.04 11:15
수정 2026.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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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장애 시인 초청

‘나의 시, 나의 무대: 국립해양박물관 장애인 시낭송포럼’ 포스터. ⓒ국립해양박물관

장애 문학인들이 직접 쓴 시를 시민에게 낭독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국립해양박물관에 마련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오는 9일 오후 2시 30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나의 시, 나의 무대: 국립해양박물관 장애인 시낭송포럼’을 연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폭을 넓히고, 장애 문학인 창작 세계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무대에는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를 포함해 부산 지역 7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장애 시인 13개 팀, 15명이 오른다. 낭송 작품들은 바다와 기다림, 꿈과 위로, 삶의 의미 등을 주제로 한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장애 시인들의 삶과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계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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