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특별경보' 속 여성 추행한 현직 경찰관…경찰 조사 중
입력 2026.09.04 11:16
수정 2026.09.04 11:16
동작구 한 식당서 여성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한 혐의
경찰청, 오는 6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경보' 발령…복무 점검 강화
서울 용산경찰서. ⓒ연합뉴스
경찰청이 최근 경찰관들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논란이 되자 공직기강 특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현직 경감이 식당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 용산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50대 남성 A 경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경감은 전날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여성에게 강제로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용산서는 이날 '자정결의대회'를 열고 사건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려 했으나 서울세계불꽃축제 전야제와 집회 등 현안이 몰려 추후 서장 주재 회의에서 이를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흘간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복무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