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이정후, 대타로 1타점 2루타
입력 2026.09.04 09:02
수정 2026.09.04 09:02
피츠버그 원정서 2타수 1안타
시즌 타율 0.283
대타로 나와 2루타를 기록하는 이정후. ⓒ AP=뉴시스
타격 부진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3으로 소폭 올랐다.
이날 벤치에 대기하던 이정후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 대신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피츠버그 투수 크리스티안 커티스를 상대한 그는 초구 직구를 노려 우익선상 2루타를 날려 2루 주자를 여유있게 홈으로 불러들였다. 올 시즌 28번째 2루타.
7회말 수비에서는 우익수로 들어간 이정후는 9회초 2사 후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