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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신청사 개청…노동복지 서비스 강화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9.03 16:09
수정 2026.09.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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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3일 공단 경인지역본부 신청사 개청식에서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 인천 남동구에 경인지역본부 신청사를 열고 소음성난청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전문성이 필요한 노동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공단은 3일 인천 남동구에서 경인지역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4372㎡ 규모다. 경인지역본부 9개 부서를 비롯해 소음성난청전담TF와 경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가 함께 입주하며 총 314명이 근무한다.


공단은 전문조직을 한 공간에 배치해 소음성난청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관련 업무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 이용 환경도 개선했다.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상담실을 확대·개편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인지역 노동복지 서비스 기반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경인남부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를 추가로 개소했고, 이번 신청사에는 관련 전문조직을 함께 배치했다.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업무상질병과 다양한 노동복지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공단 임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인지역본부 직원들은 ‘새로운 공간, 더 큰 신뢰, 고객과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다짐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경인지역은 우리나라 경제와 인구의 중심축으로 국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신청사가 국민에게 더욱 가깝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노동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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